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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5개
가족 모임으로 두 번째 방문했던 곳이다.
해물 손칼국수가 유명하고, 이가 안 좋으신 분들과 해산물이 그리 질기지 않아서 먹기 좋다 해서 갔던 곳이다.
일단 비주얼은 좋다. 해산물 신선도도 뭐 그리 썩 나쁘지는 않은 듯. 항상 조개 먹으면 (특히 짬뽕) 비린 맛에 좀 힘든데, 이곳은 그렇게 역한 맛은 안 났다.
아쉬운 건 칼국수였다. 해산물 다 먹은 후 칼국수를 넣어주는데, 밀가루가 너무 많아서인지 맑은 해산물 육수가 탁하다 못해 진득해진다.. 맛난 빵을 먹고 커피로 입을 씻어 줘야 하는데 그 커피가 향이 없는 커피라 그 역할을 못하는 것과 같았다..
해물파전은 뭐 그냥저냥.. 세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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