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리스타들이 라떼 만들 때 스팀밀크를 왜 바닥에 탁탁 치는 걸까? 갑닥스레 든 의문! 바리스타들이 스팀밀크 만들 때, 그리고 스팀밀크를 부을 때, 가끔 바닥에 탁탁 치는 것을 볼 수 있는ㄷ, 왜 이런 행동을 할까요? 바리스타들이 라떼 만들 때 스팀 밀크 피처(우유 주전자)를 바닥에 “탁탁” 치는 행동은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라, 매우 실용적인 기술적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가적 관점에서 보면 이 동작은 “우유의 질감을 최적화하기 위한 ‘텍스처링 마무리 작업”입니다.1. 큰 기포(거품)를 제거하기 위해• 스팀 후에는 **우유 표면에 큰 기포(air bubble)**들이 생깁니다.• 이 상태로 라떼를 만들면 거품이 거칠고 미세한 라떼 아트를 그리기 어렵죠.• 탁탁 치는 동작은 큰 기포들을 터뜨려 **보다 균일하고 매끄러운 마이크로폼(microfoam)**을 만드는 데.. 더보기 '논멍' 명당, 문지리535카페 주말을 맞아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해봤어요. 오픈한지는 좀 됐다고 들었는데, 자유로를 그렇게 많이 다녀도 이 곳은 몰랐네요. 문지리535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 3902-10(문지리 535번지)에 위치한 대형 식물원 컨셉의 카페입니다. 이름은 지번 주소에서 따온 것으로, 자유로를 따라 서울에서 문산 방향으로 가다 보면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말 자유로 대로 바로 옆에서 진입할 수 있습니다.이 카페는 넓은 실내 공간과 높은 층고, 그리고 야자수와 다양한 식물로 꾸며진 내부가 특징인데,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오랑주리 카페'도 다녀와봤는데 식물 정원은 오랑주리 카페가 더 컸지만, 깔끔함은 문지리535는 오랑주리보다는 식물정원 크기는 작지만, 더 깔끔했어요. 통.. 더보기 해이와 (Heywa) - 충남 아산 별점: 3개분위기가 매우 좋은 카페였다.주변응 공단이지만 그 사이에 오롯이 앉아 있는 카페.1층 단독 건물에 주차 편했고, 아이들도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이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는 매우 인기가 높을 것 같다.빵도 직접 굽고 커피도 괜찮았다.빵은 밤 모양 만주 빵이 있었는데 이름 까먹었네 ‘밤낭시에’였나? 이거 생각보다 맛났고, ‘시나몬롤’이것도 괜찮았다. 시나몬향이 좀 덜한게 아쉽긴 했고..커피는 다른 건 모르겠고 ‘해이월넛’이 괜찮았다.라떼는 아니고 아인슈페너 느낌에 ‘호두향’이 은근히 깔려서 괜찮았다. 더보기 리베르떼 (Liberte) - 일산 별점: 2개주말에 잠시 짬이 있어서 들린 카페.기존 가던 스타벅스를 뒤로하고 소금빵이 맛있는 집이라기에 새로운 곳을 가보자며 호기롭게 간 곳. 하지만 소금빵은 품절이라 맛볼 순 없었다.소금빵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볼 때, 실패를 맛보고 돌아온 곳이다. 뭐.. 도전이 100% 성공이면 이상하고 쓸 것도 없겠지.일단 이 곳은 핸드드립만을 하는 카페라 다른 곳에비해 좀 차분한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원두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해둬서 사장님의 꼼꼼함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까눌레는 바삭이 아닌 딱딱함에 포크를 넣을 수 없었고.. 휘낭시에는 부드러움이 아니라 조금은 축축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래도 중요한 커피는 그렇게 막 응? 뭐.. 그렇게 나쁘지는않았었지만 핸드드립의 풍미나 향 이런건 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