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밤리단길 (6)
Whatever. Don’t care.
별점: 2.5개맛있다는 추천에 가본 멕시칸 식당이다.음식은 개인적으로 그냥 그냥 나쁘지 않았다.하지만 홀 안내 및 서빙에 직원이 부족해서 식당 입장, 주문, 추가주문 등이 매우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 직원을 지금은 증원했을 수 있으나, 재방문을 하라면.. 글쎄... 의문이 든다.
별점: 2.5개 도넛을 찾아 방문한 카페. 매장은 매우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고, 다양한 종류의 도넛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특히 ‘보스턴 크림’은 던킨에서만 보던 도넛인데 이 곳에 있어서 반가움은 더 했다. 포장해서 나오느라 커피는 맛을 못 봤지만, 도넛은 음.. 아쉬웠다. 도넛이 기름기가 좀 많아 먹다가 그 기름기에 물리는 맛이 났다. 이 점은 앞서 먹은 노티드 (knotted)와 차이가 점 났다. 그리고 매장에서 직원이 도넛에 대해 물으니 답을 못하신 것도 좀 아쉬웠고… ‘보스턴 크림’이 있는 도넛 가게이지만, 맛에서는 아쉬워서 아쉬운 별점으로 마무리 한다.
별점: 3.5개 정말 생각치도 못하고 근처 지나다가 만난 반가운 맛빵집. 우연히 발견했고, 우연히 들어갔고, 우연히 즐거워진 곳. 만난 빵이 한 가득하다. 정통 빵 스타일과 아기자기한 빵들이 한 곳에 있는 베이커리. 잘은 모르지만, 일본 제과학교에서 졸업을 하시고 돌아온 사장님이 계시다는데 어느 분인지는 뵙지 못했지만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커피는 다음에 츄라이 할께요.
이전에 올릴 땐 사진이 없었어서. 더블치즈버거와 칠리치즈프라이. 칠리치즈프라이는 마성의 매콤한 맛. 시간이 지나도 칠리소스에 눅눅해져도 나름 맛남. 맥주 생각이 절실해지는 맛이랄까.
별점: 3개 음.. 여기가 생긴게 꽤 됐지 아마? 억에 따르면 약.. 6년 정도 된 것 같네. 여전히 사람들 많고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필요했음. 일단 뭐 사정상 난 테이크아웃 했음.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었음. 다른 것보다 치즈버거가 다른거 안 들어간게 마음에 듬. 하지만… (빠지면 섭하지.) 패티가 원해 이리 얇았나? 좀 고기 씹는 맛이 아쉬웠음. 그리고 더블치즈버거에는 한국사람 입맛에 맞추려고 좀 매콤함을 더하려 한건지, 할라피뇨가 들어간게 좀… 순수 치즈버거 맛을 조금 아쉽게 만드는게 있었다. 가실 분 중 저와 같은 입맛이 있다면 할라피뇨는 빼고 드셔보심을 추천. 그래도 직접 번을 굽고 수제로 만드는 버거는 흔치 않으니 좀 더 오래 남아있었으면 하는 가게 중 하나. 음식사진은 찍었으나 너무 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