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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개
주말에 잠시 짬이 있어서 들린 카페.
기존 가던 스타벅스를 뒤로하고 소금빵이 맛있는 집이라기에 새로운 곳을 가보자며 호기롭게 간 곳. 하지만 소금빵은 품절이라 맛볼 순 없었다.
소금빵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볼 때, 실패를 맛보고 돌아온 곳이다. 뭐.. 도전이 100% 성공이면 이상하고 쓸 것도 없겠지.
일단 이 곳은 핸드드립만을 하는 카페라 다른 곳에
비해 좀 차분한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원두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해둬서 사장님의 꼼꼼함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까눌레는 바삭이 아닌 딱딱함에 포크를 넣을 수 없었고.. 휘낭시에는 부드러움이 아니라 조금은 축축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래도 중요한 커피는 그렇게 막 응? 뭐..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었지만 핸드드립의 풍미나 향 이런건 느끼지 못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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