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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Don’t care.
인간관계 (부제: 인맥)
자주 듣는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팟캐스트로 다시 듣다가 내 향수를 스치는 이야기가 나왔다. ‘인간관계’에 관련된 사연. 나 또한 소싯적에는 친구들이 많다고 생각했고 다양한 사람들을 일부러 만나러 다니기도 했었다. 형제 없이 컸던 이유였을지는 모르겠지만 부머님이 보시기에도 참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녔었다. 그렇게 만나서 남는게 뭐가 있겠냐는 말씀을 하시곤 했었으니. 실제로 사회인이 되고 난 지금의 나에게는 그 당시 만났던 사람들 중에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단 한 명도 만나지 않는다. 대학생활에서도 군 생활 이 후 만난 사람들 중에서도 친하고 마음 맞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전 만남들은 외로움을 없애기 위한 만남이었고 그건 어찌보면 ‘소모품’에 지나지 않았을까? 그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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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3.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