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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Don’t care.
**별점: 2개 (★★☆☆☆) 앞서 포스팅한 ‘부드러운 닭가슴살 (직화통살구이)’와 함께 구입한 식단 조절용 닭가슴살이다. 앞서 먹어본 직화통살구이가 생각보다 맛있기에 통살훈제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결론적으론 아쉬웠다. 통살훈제는 직화통살구이보다 수분율이 낮아서 퍽퍽함이 더 했고, 훈제여서인지 몰라도 닭가슴살 끝부분이 말랐다고 느껴졌다. 식품 뒷면에 '본 제품은 육즙이 풍부하여 포장 안에 물기가 생길 수 있으나 제품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겉면에만 보관제 느낌의 물기만 있었지, 직접 제품에는 딱히 육즙이 풍부하다 느끼지는 못했는데 이거 왠지 과대평가인 듯 하다. 그 고기가 그 고기다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만약 할인행사를 두 가지 모두 한다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조금 덜 질리고..
**별점: 4개 (★★★★☆)한국으로 복귀해서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해외에 거주할 때는 해외에 있고, 외적 요인들로 인해 건강을 챙기지 못한다고 혼자서 핑계 삼아 건강 관리를 피해왔던 것 같은데, 돌아와서도 똑같은 이유로 회피하고 있었다. 뭐 대단한 것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해외에 거주할 때보다 외부일정이 많은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다. 정리 및 적응이라는 핑계로 미뤄왔던 건강 관리를 할 때가 온 것이다. 더 이상 핑계 댈 것도 없다. 분명 건강 관리를 해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아직 이 더위에 런닝을 하기도 쉽지 않고, 헬스도 그 닥 관심이 없기에 먼저 식이습관부터 바꾸자는 생각에 '저탄고지'를 기준으로 닭가슴살과 훈제란을 찾아 먹기 시작했다. 훈제란은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