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한 '더정 우롱티 프로젝트 (Oolong Tea Project)'는 대만에서 어떤 브랜드일까?

 

 한국 서촌에 오픈한 매장을 방문하고서는 이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이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줄을 서서 우롱차를 마시기 위해 기다리는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짧게나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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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롱티프로젝트(더정, 得正)는 대만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대만에서 우롱티프로젝트의 첫 매장은 2018년에 오픈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공식 자료에서 명시되지 않았으나, 2018년을 기점으로 대만 내에서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확장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구글맵 상 정보로는 대만에 약 9~10개 매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대만에서 우롱티프로젝트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성의 찻집으로, 전통적인 대만 우롱차를 기반으로 한 음료를 제공하면서도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트렌디한 메뉴와 인테리어로 유명합니다. 특히 고품질의 우롱차를 사용해 깔끔하고 풍부한 맛을 강조하며, 밀크티와 버블티 같은 대만식 음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만 내에서는 타이베이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SNS 인증샷 명소로도 자리 잡았습니다. 이 브랜드는 전통 찻집의 고전적인 이미지와 달리 캐주얼하고 접근성 높은 분위기를 제공해, 차 문화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한국에서는 2025년 3월 28일에 첫 매장이 오픈하며, 대만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비슷한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만 우롱티프로젝트는 차의 본질을 살리면서도 대중적인 취향을 반영한 메뉴로, 대만을 대표하는 현대적인 찻집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