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황리단길의 경주약과방은 2023년 봄경, 정확히는 5월에 새롭게 오픈한 전통 디저트 전문점이에요. 황남빵, 경주빵, 찰보리빵은 들어봤지만 너무도 새로운 경주여행 선물이 생겨서 방문해봤습니다! 홈페이지 및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경주 양동마을 쌀 조청과 전통식 제조법을 활용해 매일 ‘약과’를 만든다고 하네요 .
⸻
언제, 어떻게 생겼나?
• 오픈 시기: 2023년 5월경에 황리단길에 문을 열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양반마을’로 알려진 양동마을의 쌀 조청을 사용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 운영 스타일: 매일 아침 직접 반죽하고 전통 방식으로 약과를 제조하며, 포장 전용이라 매장 내에서 섭취는 불가능하지만 깔끔한 포장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

시그니처 메뉴는?
• 약과 4가지 맛 세트 (8개) – 쌀 조청, 감태(김자반), 흑임자, 유자 맛이 각 2개씩 들어 있습니다.
• 한 박스에 17,000원  .
• 개성 주악 세트 및 낱개 주악도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구매 가능합니다.
• 4가지 맛이 들어있는 8구 기준, 가격대는 20,000원 선 .
• MZ세대 사이에서는 “약과 아이스크림” 조합으로도 인기라고 해요  .

선물용으로 괜찮을까?
• 포장과 패키지 디자인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는 후기가 많으며, 보자기 포장 세트는 명절·기념일 등 선물용으로 적합합니다 .
• 개별 포장 덕분에 청결하고, 보기에도 좋다는 평가가 많아요  .
• 다양한 가격대와 구성 (낱개, 4구, 8구, 16구) 가 있어 상황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이랍니다 .
가격대 & 황남빵과 비교하면?

→ 약과방은 단가가 좀 높지만, 맛과 재료, 포장 디자인, 다양성 면에서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선물용으로 적합해요.
반면 황남빵은 가격이 저렴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적 간식입니다. 즉, 정성 어린 선물이나 기념 의미를 담고 싶다면 경주약과방, 간단한 여행 기념이나 많은 인원에게 나눠주고 싶다면 황남빵이 좋겠네요.
추천 활용 팁
• 가볍고 고급스러운 선물세트를 고민 중이라면, 한 상자 구매해서 보여주기도 좋고, 낱개 주악 포함 구성으로 다양하게 구성 가능합니다.
• 포장 예쁘고 개성 있는 구성 덕분에 피크닉, 작은 모임, 답례품 용도로도 손색없습니다.
'어디서 뭐 먹었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른 잔디밭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카페 몬타나’ (3) | 2025.06.08 |
---|---|
연백은 어디길래 모찌가 유명하지? ‘연백, 3대 모찌’ (1) | 2025.06.06 |
여기가 멕시칸 낙원? ‘낙원타코 (NAKWON TACO) (1) | 2025.06.06 |
베트남 인스턴트 쌀국수 ‘Cung Đình – Phở Gà Hà Nội’ (1) | 2025.06.04 |
육회를 물회에 풍덩! 경주 ‘향화정’ (3) | 2025.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