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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알아도 어따쓰지?

알아보자! SK 네트웍스 (0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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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 공부를 하면서 관심 갖게 된 SK 네트웍스에 대해 알아볼께요. 다음은 SK네트웍스(001740.KS)의 기업소개, 사업영역, 재무구조 및 성장성 분석입니다.

기업 개요
• 설립: 1953년 선경직물로 출범, 1977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 본사: 서울, 자회사 다수 (SK매직, 스피드메이트, 워커힐, 엔코아 등)
• 2024년 연결 매출/영업이익: 7.66조원 / 1,139억원
• 신용등급: AA– (안정적)
• 주요 주주: SK㈜ (지분 약 43.9%)



사업 영역

SK네트웍스는 포트폴리오 기반 지주회사로서 아래 핵심 사업 포트를 보유 중입니다.

사업부문 내용 및 특징



최근에는 SK렌터카 지분 매각(~8,200억 원 규모)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수익성 높은 렌터카 사업 기반은 약화된 모습이나, AI·데이터·EV 충전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재무 구조 및 성장성

재무 건전성
• 부채비율: 2023년 말 322.6% → 2024년 말 151.2%로 크게 개선 (렌터카 매각 영향)
• 영업현금흐름: 정보통신과 렌털 부문의 견조한 현금 창출력 유지

수익성
• 영업이익 분포 (2024년 기준): 정보통신 606억, 렌털 1,000억, 모빌리티 182억, 호텔 205억 → 비정보통신 부문에서의 상대적 수익 약세 보완
• PER / 배당수익률: PER 약 20배, 배당수익률 7.2%로 투자 매력도



성장 동력 및 리스크

성장 동력
• AI·데이터 인프라 확장: 엔코아 인수 및 AI 스타트업 지분 확보로 데이터 플랫폼 강화
• 전기차 충전 사업: SS Charger 통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도 선제 진입
• 렌털·환경가전·호텔 사업: AI 접목·웰니스 강화로 고부가 서비스 진화 중

리스크
• 핵심 사업 축소: 휴대폰·렌털 의존도가 높아 외부 변동성에 민감
• 사업 구조조정 지속: 잦은 매각 및 재편은 단기적 수익성 압박
• 지배구조 리스크: 창업주 최성환 사장 경영 기반 약화, 법적 리스크 잔존()



최근 이슈 요약

2025년 5월, 전 회장 최신원이 약 2,235억 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로 대법서 실형(징역 2년 6개월) 확정되며, 그룹 내부 리스크로 작용했습니다.



종합 평가
• 안정성: SK그룹 계열 기반 정보통신·렌털·호텔 사업을 중심으로 ESG·재무구조도 AA– 등급으로 견고
• 매력 포인트: 고배당(7.2%), AI·데이터, EV충전 등 미래 사업 발굴
• 주의 요인: 법적 리스크, 지배구조 변화, 사업 재편으로 인한 변동성 지속

투자 관점에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기반에 미래 산업 방향으로 점진적 전환 중인 기업으로 볼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AI/EV 사업의 성과 및 지배구조 투명성 회복 여부가 핵심 팩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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