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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주유소에 대한 단상

HoonIron 2023. 12. 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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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로 많이 이동을 하면서, 그리고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주유소들 중, 유독 ‘셀프 주유소’가 눈에 많이 띈다.
생각을 해보면 ‘셀프 주유소’는 스스로 주유를 하는 주유소인데, 옛날에는 셀프 주유소는 흔치 않았다.
다 누군가가 차량에 와서 유종과 주유 금액을 물어보고는 주유를 해주는 시스템이었다. 운전자는 차량에 앉아서 주유가 마쳐지면 지불 수단을 직원에게 넘겨서 주유를 마치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직원이 주유를 해주는 시스템을 가진 주유소를 더 찾기 어려워졌다.
물론, IT시스템이 발달하고, 지불방법이 간편해지면서 이런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오늘은 조금 달랐다.

옛날에 ‘차’를 가지고 있는 것이 부의 상징이었고 누구나 다 차를 가지고 이동을 할 수 없던 세상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누구든 ‘차‘를 가지고 이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차량 소유가 바로 부의 상징이 되지 않은 상황이 된 것이다.
옛날 주유소는 이런 ’부의 상징‘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그렇기에 이젠 ’셀프 주유소‘가 대세를 이루며 생기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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