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생각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고에서도 달려볼까? 레고 포뮬러 1 (Lego Formula 1) 레고 매장에 선물을 사러 들어갔다가 제꺼를 혹해서 살뻔 했네요. 포뮬러 1 레이싱카들의 자태가 너무도 곱습니다! 옛날에도 최고 레이싱 대회였던 포뮬러 1 (Formula 1)을 최근에서야 지품 라인업을 갖춰서 출시한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제품들이 있을지 살펴볼께요.1. 최근 출시된 레고 Formula 1 제품들 특징레고는 최근 몇 년간 F1 인기 상승에 맞춰, 실제 팀들과 협업한 고퀄리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주요 제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대표적인 제품들- LEGO Technic Mercedes-AMG F1 W14 E Performance (42171):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2023 시즌 차량을 재현했고 스티어링, 서스펜션, 디퍼렌셜 등 실제 F1 차량의 기술적 요소를 반영했습니다.. 더보기 셀프 주유소에 대한 단상 요즘 차로 많이 이동을 하면서, 그리고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주유소들 중, 유독 ‘셀프 주유소’가 눈에 많이 띈다. 생각을 해보면 ‘셀프 주유소’는 스스로 주유를 하는 주유소인데, 옛날에는 셀프 주유소는 흔치 않았다. 다 누군가가 차량에 와서 유종과 주유 금액을 물어보고는 주유를 해주는 시스템이었다. 운전자는 차량에 앉아서 주유가 마쳐지면 지불 수단을 직원에게 넘겨서 주유를 마치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직원이 주유를 해주는 시스템을 가진 주유소를 더 찾기 어려워졌다. 물론, IT시스템이 발달하고, 지불방법이 간편해지면서 이런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오늘은 조금 달랐다.옛날에 ‘차’를 가지고 있는 것이 부의 상징이었고 누구나 다 차를 가지고 이동을 할 수 없던 세상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더보기 키오스크에 대한 단상 오늘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듣다가 떠오른 짧은 생각이다. 한 사연에 키오스크를 사용하기 어려운 어르신이 있었는데옆에서 젊은 친구가 잘 알려줘서 사용하기 좋았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이러면서 DJ가 키오스크는 뒤에 누군가가 서서 기다리고 있기에 마음이 많이 쫄린다라는 비슷한 멘트를 했다.나는 지금껏 키오스크는 노동력을 아껴서 임금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듣고 그리 생각을 했는데, 저 멘트를 듣고 나니 키오스크는 식당에서 해야 할 일을 고객에게 넘김과 동시에뒤에 사람들이 서서 기다리는 ’심리적 부담감‘, ‘스트레스’도 고객에게 고스란히 넘겼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정말이지, 내가 그들의 일을 대신해준다는 것도 배가 아팠는데, 그들의 스트레스마저 내가 받았다고 생각하니 더더욱 키오스크를 쓰면 음.. 더보기 인간관계 (부제: 인맥) 자주 듣는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팟캐스트로 다시 듣다가 내 향수를 스치는 이야기가 나왔다. ‘인간관계’에 관련된 사연.나 또한 소싯적에는 친구들이 많다고 생각했고다양한 사람들을 일부러 만나러 다니기도 했었다. 형제 없이 컸던 이유였을지는 모르겠지만 부머님이 보시기에도 참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녔었다.그렇게 만나서 남는게 뭐가 있겠냐는 말씀을 하시곤 했었으니.실제로 사회인이 되고 난 지금의 나에게는 그 당시 만났던 사람들 중에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단 한 명도 만나지 않는다. 대학생활에서도 군 생활 이 후 만난 사람들 중에서도 친하고 마음 맞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전 만남들은 외로움을 없애기 위한 만남이었고 그건 어찌보면 ‘소모품’에 지나지 않았을까?그 땐 그게 좋았.. 더보기 무색무취 옛날에는 무색무취 인간이 싫었다.그 땐 개성이 있어야 한다는 둥, 나만의 색깔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들을 많이 했다. 그래서일까, 많이 튀어야한다 생각했고 의견도 옳다면 굽히지 않아야 한다 생각했다.하지만 지금의 난? 글쎄. 지금은 무색무취의 인간이 안좋다 생각하지 않는다.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지금의 나로썬 그게 여러 사람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나만의 색으로 방법으로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도 하지만지금 나에게는 그게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생각함.뭐든 정답이 있는 건 수학과 과학이지 인간관계나 사람 만나는 방법에 정답이 뭐가 있을까. 내일 아침에 또 생각이 바뀔 수 있으나 일단 끄적여본다. 더보기 인터넷쇼핑의 서러움 요즘 뭐.. 인터넷쇼핑은 이제 소비방법 중에 대세로 자리 잡은 듯. 옛날에 식자재나 중고차를 실물을 보지도 않고 산다는 게 말이 안 되는 상황이었는데, 이젠 모두 인터넷으로 오프라인이아닌 온라인에서 찾고 구매까지 이어진다.나도 한국으로 돌아와 문명의 이점을 이용하여 인터넷쇼핑 (쿠팡, 티몬, 네이버쇼핑 등)을즐기고 있는데 벌써 반송을 2회 진행했다.이유는 그 많은 상세 옵션들을 제대로 확인 못하고 주문한 탓.이건 왠지 나이 들어서 인터넷쇼핑에 최적화되지 못하여제대로 인터넷쇼핑을 못하는 탓이라 생각이 든다.슬프지만 사실인 듯. 생각해 보자. 요즘 MZ세대라면이런 실수를 과연 한 달 안에 두 번이나 할까? 슬프지만 인정하고 조심해야 할 듯..키오스크 못 쓰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답답해하던 나 자신아 반성해라. 더보기 낚시 가끔 이 일을 하면서 생각한다. 이건 낚시랑 비슷하다고.뭐 어디서는 연예와 비슷하다는 말을 하지만, 왠지 낚시에 더 어울리는 것 같다.새로운 장소를 물색하고적절한 포인트를 찾으며낚시대를 드리우고물고기를 유인하기 위해 밑작업 미끼도 던져주고그렇게 물고기가 입질 하기를 한 세월 기다리다 허탕치기 다반사. 이 때 물고기가 입질만 해줘도 감사하고 하나 낚이면 작던 크던 그 물고기 얼굴을 보면 감사할 따름이다.난 어디에서 낚시중일까? 개울, 하천? 나중엔 저수지, 그리고 바다로도 나가볼 수 있겠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