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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어폰어타임 마패 & 붓 - IPA 별점: 3개마패와 붓은 다른 두 가지 맥주인데, 나에게는 둘이 크게 다르지 않게 느껴져서 묶음으로 포스팅한다.두 맥주는 ‘원스어폰어타임’에서 만든 크래프트맥주다.둘은 IPA (Indian Pale Ale) 타입의 맥주이다.그냥 페일 에일보다는 조금 알코올도수가 높은 맥주이고,맥주향도 조금 보다 짙은 맥주이다.‘마패’는 더블 인디안 페일에일 (Double Indian Pale Ale)로 약 10도이고, ‘붓’은 이보다 낮은 알코올도수의 맥주이다. 둘은 모두 IPA이름 앞에 ‘American’이 붙었는데, 앞서 포스팅한 ’성수동‘ 맥주 American Pale Ale’의 향이 첫 모금에서 느껴졌고, 이후 IPA 고유의 씁쓸쌉쌀한 맛이 느껴지는 맥주였다. 그래서 결론은.. 굳이 포스팅한 맥주 중에 먹으라고 하.. 더보기
초콜렛향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올댓커피 (All That Coffee) 일산에 위치한 '올댓커피(All That Coffee)’는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카페로, 깊고 풍부한 커피 맛과 아늑한 분위기로 사랑받고 있어요. 일산 지역에 본점을 포함해 여러 지점이 있지만, 특히 본점과 보넷길점, 에스프레소 바 등이 커피 퀄리티와 개성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죠. 이곳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커피의 본질에 집중하며, 바리스타의 정성이 담긴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1. 올댓커피 위치  - 본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60-21, 106호 (장항동, 크리스탈빌딩).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와 호수공원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요.  - 보넷길점: 일산 밤리단길 근처로, 감성적인 테라스와 유럽풍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  - 에스프레소 바.. 더보기
성수동 - Pale Ale 별점: 4개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나온 첫 별 4개네.이건 맛이 특출 나다거나 향이 좋다거나 하는 이유로별 4개를 받지 못했다. 나에게 별 4개를 받은 이유는단 하나. 내 향수를 자극해 주었다. 그 향수를 불러내기 너무도 딱 맞았다.보스턴에서 지냈을 때 먹었던 ‘새뮤엘 아담스 / 페일 에일’을마셨을 때. 그때로 나를 진짜 짧게 0.1초 보내줬다.너무 외적환경이 집이었어서 그 향수를 그리 길게 유지해주지는 못했다. 그래도 그게 어딘가.캔에 적힌 문구 그대로 미국 페일 에일이다. 딱 그거다. 더보기
Earl of Sandwich (얼 오브 샌드위치) - 일산 별점: 3.5개정말 우연치 않게 방문한 일산 ‘이마트 더 타운 몰 (E-mart The Town Mall).허기가 느껴져서 급히 어디를 갈까 찾던 중, 저녁시간에서 너무 어중간해서 간단히 먹을 것을 찾다가 방문 했다.그런데! 맛응 만족!처음보고 생소해서 그랬지만 먹어본 지금은다시 방문할 의향은 100%다.알아보니 최근에 시작된 프랜차이즈 같은데 나름 타인에게추천할만큼 맛이 괜찮은 집이었다.내가 먹어본 것은 풀 몬테규 (Full Montagu).매콤하다 표시 되어있지만, 우리나라 고추의 매운맛은 아니고,머스타드의 매콤함이었던걸로 기억한다.속이 아쉽게 사진이 찍혔지만, 가득하니 걱정 안해도 된다. 이 놈의 사진은 언제쯤 좀 아쉽지 않을까.빵은 잡곡빵이어지만 부드러웠고, 커피도 아쉽지 않았다.양도 꽤 되니 참.. 더보기
헬카페 - Double stout 별점: 2개일단 이건 흑맥주다. 스타우트 (Stout).그리고 더블이다. 더블 스타우트 (Double stout).와우. 시음해본 느낌은 이름 답게 ‘헬’이다.일단 알콜도수가 맥주 치고는 높다. 10도를 넘는다.이 글을 쓰는 지금도 알딸딸~ 기네스 흑맥주보다도 향, 맛 모두 강하다.커피향 나는 맥주라는데.. 그런데 커피향은 그닥.. 느껴지진 않았다. 그래도 다크초콜렛향은 좀 느껴졌다. 그렇다 하더라도알콜도수가 높아서.. 그닥.. 그리고 탄산도 그리 쌘 편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탄산이 좀 쌘게 좋은데 이건 내 스타일은 아닌듯.그래도 경험해보셔도 좋을 듯 하다. 더보기
인간관계 (부제: 인맥) 자주 듣는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팟캐스트로 다시 듣다가 내 향수를 스치는 이야기가 나왔다. ‘인간관계’에 관련된 사연.나 또한 소싯적에는 친구들이 많다고 생각했고다양한 사람들을 일부러 만나러 다니기도 했었다. 형제 없이 컸던 이유였을지는 모르겠지만 부머님이 보시기에도 참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녔었다.그렇게 만나서 남는게 뭐가 있겠냐는 말씀을 하시곤 했었으니.실제로 사회인이 되고 난 지금의 나에게는 그 당시 만났던 사람들 중에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단 한 명도 만나지 않는다. 대학생활에서도 군 생활 이 후 만난 사람들 중에서도 친하고 마음 맞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전 만남들은 외로움을 없애기 위한 만남이었고 그건 어찌보면 ‘소모품’에 지나지 않았을까?그 땐 그게 좋았.. 더보기
동원집 - 서울 충무로 별점은 먹지 않았기에 없음.이 곳은 추억이 많은 곳이다.대학생 때 주머니 가벼울 때 동아리 활동 마치고 방문해서 식사와 함께 한 잔 곁들이며 놀던 곳.아 사실은 한 잔은 아니고 궤짝이 맞겠다.여긴 기억에서 안 잊혀지는게, 다른 곳은 다 감자탕이지만 여긴 ‘감자국’이다. 우연치 않게 저 동원집이 내가 아는 동원집이 맞나? 했는데동일한 가게임을 검색을 통해 확인했다다.원래는 을지로3가에 있었는데 언제 옮겼다니..좀 슴슴한 맛이지만 그래도 깔끔히 맛나게 먹었던 곳.난 추억을 함께 먹고 마시는 곳. 이사한 곳도 우연치 않게 봤겠다 언제 한 번 가봐야겠네. 더보기
밤가시버거 - 일산 별점: 3개음.. 여기가 생긴게 꽤 됐지 아마?억에 따르면 약.. 6년 정도 된 것 같네.여전히 사람들 많고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필요했음.일단 뭐 사정상 난 테이크아웃 했음.오랜만에 먹어도 맛있었음.다른 것보다 치즈버거가 다른거 안 들어간게 마음에 듬.하지만… (빠지면 섭하지.) 패티가 원해 이리 얇았나?좀 고기 씹는 맛이 아쉬웠음. 그리고 더블치즈버거에는 한국사람 입맛에 맞추려고좀 매콤함을 더하려 한건지, 할라피뇨가 들어간게 좀…순수 치즈버거 맛을 조금 아쉽게 만드는게 있었다.가실 분 중 저와 같은 입맛이 있다면 할라피뇨는 빼고 드셔보심을 추천. 그래도 직접 번을 굽고 수제로 만드는 버거는 흔치 않으니 좀 더 오래 남아있었으면 하는 가게 중 하나. 음식사진은 찍었으나 너무 그지 같아서 다음에 기회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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