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갓잇 (God Eat) - 일산 별점: 2.5개맛있다는 추천에 가본 멕시칸 식당이다.음식은 개인적으로 그냥 그냥 나쁘지 않았다.하지만 홀 안내 및 서빙에 직원이 부족해서 식당 입장, 주문, 추가주문 등이 매우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 직원을 지금은 증원했을 수 있으나, 재방문을 하라면.. 글쎄... 의문이 든다. 더보기 삼미옥 - 서울 중구 (명동) 별점 - 3.5개음.. 굉장히 오래된 고깃집 느낌이었다. 모임 저녁식사 자리에 지인 추천으로 가게 된 곳이었는데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지인 분 말로는 저녁보다는 직장인들 점심식사에 인기가 많은 곳이란다. 청국장, 국밥 등을 판매하는 듯했다. 모임 자리라 정신이 없어서 음식 사진을 못찍었는네. 재방문 의사가 있으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2회차 포스팅 ㄱㄱ 더보기 서평옥 - 서울 여의도 별점: 3.5점이북식이라는데.. 뭐 개인적으로는 뭐가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맛은 있다. 맑은 국물에 푸짐한 고기들이 가득하다. 고기러버들은 특곰탕으로 드시길 추천한다. 다만, 난 국과 밥이 따로가 좋은데 함께 말아져서 나온 게 조금은 아쉽다. 따로 달라면 주시나? 다음에 시도해 봐야지. 더보기 60년 전통 예산 장터국밥 - 충남 예산 별점: 3개고객사 미팅을 위해 떠난 먼 길에서 마주한 국밥집.예산시장 근처에 많은 국밥집들이 있는데, 그중 사람이 많았던 집이다.메뉴는 단촐하게 국밥과 국수이다. 누군가가 국수를 시키니 점원분께서 국밥 시키고 국수사리 추가하라는 팁을 들었다. 먹기 전에 들었다면 국수사리 추가인데, 다 먹고 들었으니 다음에 시도해 보자.단, 소머리국밥이고 장터에서 만든 스타일이라 정갈하고 깔끔히 손질된 고기가 아니라 털 등 모양이 좀 보일 수 있는 점은 참고! 더보기 마포갈매기 - 서울 마포 별점: 3개신년회 한 곳을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게으른 나.선배들 따라 방문한 곳으로 꽤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곳이다. 회사 사무실이 이전 여의도에 자리 하였을 때, 자주 방문한 곳이라고 한다. 메인은 갈매기살인데, 이것보다 더 메인 같은 것은 불판 옆 라인에 구워먹는 달걀말이? 구이? 근데, 이것을 먹기 위해 반찬으로 나오는 파절임을 내가 자르고, 거기에 가게에서 달걀물을 풀어서 부어주는 것 뿐이니, 가게가 아닌 내가 만든 것이라 얘기하고 싶네. 그래도 파절임은 가게에서 나오는거니 그냥 맛집으로 얘기하자. 더보기 개미집 - 서울 상암 별점: 3개저녁 안주거리를 낮에 먹은 아쉬움이 가득한 집.부산에서 유명한 곳이 서울 상암에 낸 가게란다. 국제시장 셋째따님이 하시는?개미처럼 일 한다고 브레이크 타임도 없다는 멘트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개미처럼 일하시지만 직원분들 모두 친철하셨다.음식 또한 아쉬움 없는 맛. 저녁이었다면 소주 한 잔이 절실한 음식이었다. 참고로 메인 메뉴인 낙곱새 (낙지 + 곱창 + 새우)에 라면사리 추가는 진리이니 참고하시길. (사진은 항상 별로였으니 그냥 참고만..) 더보기 해창 막걸리 (12도) 별점: 2개누군가에게는 맛있는 막걸리일 수 있으나 내 선호도에는 맞지 않은 막걸리였다.누군가는 알콜든 미숫가루라고 하고, 누군가는 술 찌꺼기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뭔가 술을 먹으면 말끔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으니 끌리지 않은 것 같다. 이게 얼마라더라.. 만원이 넘는다던가..;;; 더보기 63 프로방스 - 마포 공덕 별점: 4개처음인지 두 번째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여기 맛있다. 베트남 분들이 직접 운영하시는 식당으로 베트남에서 지냈을 때 느꼈던 맛이 느껴져서 반가웠다. 혹시나 베트남 음식을 현지처럼 드시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한다. 다만 신기한 건 꾸이년, 후에, 호치민 스타일의 음식을 하신다고 적어놓은 게 신기. 한 지역 스타일로만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여긴 다양한 스타일로 하신다고.ㅎㅎ 가서 또 먹어봐야 할 듯. 또 하나 정겨웠던 건, 식당용 식기가 아닌 가정용 식기에 음식이나오는 것도 왠지 나에겐 정겨운 포인트 중에 하나였다.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