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코 (Echo) - Marvel 별점: 2.5개미국 원주민 역사를 녹인 마블 시리즈.킹핀의 복귀는 무척 반가웠는데, 어떻게 안 죽었는지가 너무 궁금한데, 1도 안 나온다.우리 데블이형 (데어데블)도 나오는데, 뭔가 연관성이 떨어지게 다음에 나올 데어데블 시리즈를 위한 포석인 것 같은 생각을 지을 수가 없었다. 생각도 안 했던 오클라호마를 가보고 싶게 만드는 게 목적이었다면.. 그건 성공한 드라마일 듯.그나저나.. 난 마야에게서 왜 자꾸 ‘막돼먹은 영애 씨’가 자꾸 보이는 걸까.. 집중 안되게.. 더보기 로키 시즌2 (Loki Season2) - Marvel 별점: 3점기발한 아이디어와 장치들로 이야기를 이끌어간 드라마였다. 타임슬립이라니.. 그 흔한 장치임에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그 식상을 넘긴 것 같다. 조나단 메이어스의 유죄로 앞으로 그의 능청맞고 압도적인 연기를 못 볼 것 같은데 그게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네. 근데 우리 로키 너무 착해진 거 아니니? 그 앞에 나왔던 악동 모습과 그 재치들은 너무 쏙 빠져서 아쉬웠다. 그래서 로키는 이제 그곳에서 못 나오는 거야? 못 보는 거야? 더보기 핑크 폼 딸기 라떼 - 스타벅스 별점: 1.5개새로 나왔다기에 그럴싸한 사진에 끌려서 주문을 해보았다.음.. 핑크폼이라는데 핑크폼 어딨.. 딸기 라떼라는데.. 그냥 딸기씨 씹히는 딸기우유 맛.. 결론적으론… 실패. 역시 커피인건가..너무 쫓기듯 신제품 난발하지 말지… 더보기 웅파이 - 일산 별점: 2.5개아이스크림 먹겠단 녀석을 따라 들어간 파이집. 파이집에서 아이스크림이라니 의도치 않은 방문이었으나 괜찮은 미트파이를 먹고 욌다.이 곳은 체인점인 것 같았다. 따스한 사장님 부부가 맞아 주셨고 미트파이도 괜찮았다. 파이도 부드럽고 바삭하고 속은 토마토 페이스트와 꽤 풍부한 고기가 함께 들어있어서 든든한 간식으로 좋았다. 역시나 하나 좀 꼽자면 든든한 간식인만큼 단가가 좀 있었고, 냉장고에서 오래 있던 모짜렐라 치즈 맛이 좀 느껴진 것 빼고는 그래도! 그리 거슬리지 않고 괜찮았다. 더보기 미음 (카페) - 인천 중구 (영종도) 별점: 2개영종도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찾아간 카페였다. 어느 건축상을 받은 카페라서 그런지 일반적인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된 카페가 아닌 계단식 구조로 큰 통창을 통해 해변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였다. 핫한 카페여서인지 아니면 방문했을 때가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넘쳐났고, 우리 일행듀 앉지 못하고 30분가량 자리 나기를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테이크 아웃해서 나왔다.참고로 단가가 좀 쎈 곳이다. 시그니처 음료라는 ‘미음 크림 라떼’는 잔당 8.3천원. 원두가 아님 크림이 최고급인지뭔지, 핫플레이스여서인지 뭔지 몰라도 커피가 기본 7천원이고 빵도 포장하려니 알아서 포장하라더라. 비싼 돈으로 뷰만 맛집이었고 다른 건 아쉬움 가득한 카페로 기억이 된다. 더보기 미애네 칼국수 - 인천 중구 (영종도) 별점: 2.5개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행사를 한다고 갔다가 근처 해물 칼국수 먹고 싶어서 검색해서 찾아가 본 곳.일단 겉절이 맛있었다. 칼국수 나오기 전에 한 접시 해치웠던 듯하다. 그리고 나온 메인요리 ‘해물파전’과 ‘해물칼국수’. 일단 해물파전은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바삭파인데 여긴 물렁파여서 아쉬웠다. 메인 중 메인인 해물칼국수는 첨엔 맛있던 거 같은데.. 먹다 보니 ‘멸치칼국수’ 맛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그래도 지난번에 리뷰한 박승광 해물손칼국수 먹을 때 그 칼국수 넣은 텁텁함 보다는 나은 곳이었다. 3호점까지 내신 거 보면 맛집인 것 같은데… 역시나 내 입이 고장 난 건가. 첨언으로 미애네 칼국수 상호는 둘째 따님 성함을 따서 지으.. 더보기 월롱 블랑 - Belgian White 별점: 2.5개우리가 편의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크로넨버그 1664 - 블랑 (1964랑 헷갈림) 랑 같은 맛의 맥주였다. 특별할 것 없지만 또 탓할 것도 딱히 없는 달콤한 향을 가진 맥주다. 음… 이런 큰 병을 마시느니 일반적인 크로넨버그 1664를 마실 듯. 그나저나 여기서 나온 맥주 나름 유명하다고 주류점 사장님이 그랬는데. 내 혀가 저렴한 건가 더보기 해브펀 카페 베이커리 - 파주 월롱 별점: 2.5개파주에 위치한 드넓은 카페.직접 빵을 굽는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뭐 사실 그것보다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던게 특징이었지. 매장 안쪽애는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 공간도 있어서 가족끼리 방문할 카페로는 최적으로 보인다. 굉장히 넓은 카페였지만, 연말이라 매장은 발 디딜 곳이 없이 매우 붐볐고 자리 잡기도 어려웠다. 계산 줄도 길고 음료 받는 것까지 시간도 꽤 걸렸다. 연말연시 특수가 사라진 지금은 좀 나을까 싶네.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비선호하는 산미 가득 커피라 아쉬웠고, 빵은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생긴 건 맛나 보이더라. 그 중 얼굴 크기만한 크로아상이 시선강탈 메뉴였다. 뭐 빵 맛은 다음에 보는걸로.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