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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뭐 먹었지?

남도분식 - 일산 별점: 2개최근 즉석떡볶이 식당을 찾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보여서 반갑게 들어간 식당. 작은 규모였지만 잘 준비된 식당 같았다.메뉴에 아이들이 먹을만한 돈까스, 짜장 떡볶이, 우동 등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 외식 나들이에도 적합한메뉴 구성을 하고 있다.그래서인지 점심시간이 지난 주말 오후였지만 손님들은 끊임없이 들어왔다.어린 친구들 말고도 연배가 있으신 분들도 꽤 들어왔다.역시나 떡볶이는 전국구 인기 메뉴인 듯.하지만, 다른 거 다 괜찮았는데..즉떡 안에 들어있는 떡이.. 냉장고에 오래 묵혀있던 건지냄새가 좀 나서 먹기가 꺼려져서 별점이 낮아졌다.그리고.. 순대 내장도 좀 팔아줘요… 이 것도 아쉬움. 더보기
블랑제리 자흐당 - 상암 디저트 별점: 3.5개상암에서 우연한 기회에 찾은 곳이다.아침 9시에 갔을 때도 이미 빵들이 제법 나와있었고,안에서 제빵사 분들이 분주하게 빵을 직접 만들고 계셨음.여느 프렌차이즈랑은 다른 점.단 아침시간엔 제빵사분들이 분주해서 주문에 시간이 좀 걸리는 건 참고.내 선택은 블랙홀 4종세트.패스츄리 같은 바삭한 식감인데모양은 롤케익 같이 돌돌 말려 있다.빵 안에는 각 제품별 이름에 있는 크림들이 들어있는데너무 바삭하기만 할 수도 있는 패스츄리에 부드러움을 준다.마스터 분께서 어디 초콜렛 아카데미에서 수료증을받으신 것 같은데.. 내가 그게 뭔지 정확히는 모르는게 함정.다른 빵들을 먹어보겠냐 물어보면 먹어보고 싶다 답할 듯. 더보기
홍천 잣 떡 홍천에는 뭐가 유명한가 찾다가 나온 카페.잘 모르는 원두도 사장님 추천으로 맛있는 아메리카노 맛보고잣 떡과 함께 잠시 서울 복귀 전 여유를 잠시 느끼다 왔음.잣 떡은 뭐랄까? 떡 고물로 깨나 콩, 콩가루가 아닌 간 잣가루가들어있는데 뭐랄까.. 큰 송편에 잣가루를 넣은 것 같달까?아 특별해서 좋았고 맛도 좋았음. 손님들도 주변에서 커피 사러 많이 찾으시고 포장도 많으신 듯.다만 사장님 혼자 계셔서 떡 만드시랴 커피 내리랴 많이 바쁘심ㅋㅋㅋ근데 사장님 미안해요. ‘잣 떡’ 어감이 좀… 그래요.ㅎㅎ(사진은 사장님 인스타에서 퍼옴. 허락없이 가져왔는데 문제되면 알려주세요.)그나저나 그나마 하나 찍은 사진 드럽게 못찍었네.ㅎㅎ 더보기
한맥 맥주 팝업스토어 다양한 주종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맥주.알쓰라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지만안주 페어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아 좋아함.여의도 IFC몰에서 팝업스토어를 보고 참새가 방앗간을 찾아가듯 당연스레 들어갔다.맥주가 거품량에 따라 3가지 스타일이 있던데,그중 하나는 거의 거품이 90%인데 돈 주고 마시기 아까울 듯.뭐.. 시음이 중요하니 세 가지 스타일 안내서는 그냥 사진도 안 찍었네. 그건 다른 블로거 분들꺼 참고하시길.팝업스토어 한 켠에는 인스타 피드 올리면 참여할 수 있는럭키드로우가 있었는데, 행사원이 난 누가봐도 시음만 할 거라생각했는지 시음 대기줄로 안내해 주심. 이제 말하지만 나도 받고 싶었다!! 판촉물!!일단 뭐.. 한맥 시음 후기는 뭐랄까… 걍 딱히 ‘와 이거야!‘라는 느낌은 .. 더보기
노티드 (Knotted) 별점: 4개말로만 듣고, 글로만 보던 노티드 방문.예상하지도 못하게 건강검진 받고 IFC몰에서 마주쳤고, 마주치자마자 망설임 없이 들어갔다.뭐랄까 고급진 던킨도너츠 느낌이랄까?부드러운 튀긴 도넛에 신선하고 달달한 크림이 듬뿍 든 스타일은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다.아쉽게 커피와 함께할 수는 없었으나, 도넛만으로도 맛났지.뭐 단점이라면 비싼거… 던킨에 비해 1.5배는 비싼듯…그래도 또 먹을거냐 물으면 당연히 ‘먹는다’에 한 표. 더보기
롯데리아 깡돼후 별점: 별 1개사실 한 개도 아까운 녀석. (지극히 개인적 후기이니 참고요)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나다던데 이 녀석은 예외 부탁 드립니다.그냥 돼지고기는 구워서 드세요.호기심 구입은 말리지 않습니다. 더보기
복귀 후 첫 붕어빵 베트남에서 복귀 후 첫 붕어빵.붕세권이라고 하더니, 진짜 붕어빵 파는 곳 찾기 쉽지 않네.역시 오리지널이라고 팥이 좋고 슈크림은 썩 안땡이네.그나저나 야식은 못 피하지.다음 ‘첫 경험’은 뭐가 될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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