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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알아도 어따쓰지?

결제? 결재? 언제 쓰는지 헷갈려! 거기에 '상신'은 또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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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와 "결재"는 생활 중에 많이 쓰는 단어이지만, 발음은 비슷하지만 뜻과 용도가 완전히 다른 단어입니다. 이 둘의 차이를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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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제 (決濟)
 - 뜻: 돈을 지불하거나 금전적인 거래를 마무리하는 행위.
 - 사용 맥락: 주로 상업적이거나 개인적인 금전 거래에서 사용됩니다.
 - 예시:
   "카드로 결제했어요." → 물건 값을 카드로 지불했다는 뜻.
   "온라인 결제가 안 돼요." → 인터넷에서 돈을 지불하는 게 안 된다는 의미.
 - 핵심: 돈과 관련된 행위.

2. 결재 (決裁)
 - 뜻: 상급자가 문서나 제안 등을 검토하고 승인하거나 거부하는 공식적인 결정.
 - 사용 맥락: 주로 회사나 조직 내에서 문서 승인 프로세스를 말할 때 쓰입니다.
 - 예시:
   "이 문서를 결재해 주세요." → 상사에게 문서를 검토하고 승인해 달라는 요청.
   "결재가 완료되면 진행하겠습니다." → 승인이 떨어지면 일을 시작하겠다는 의미.
 - 핵심: 권한을 가진 사람이 판단하고 승인하는 행위.
   "결제"와 "결재"는 생활 중에 많이 쓰는 단어이지만, 발음은 비슷하지만 뜻과 용도가 완전히 다른 단어입니다. 
 
3. 차이점 요약
 
 
 
쉽게 말하면, 결제는 지갑이 열리는 상황, 결재는 도장이 찍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헷갈릴 때 문맥을 보면 금방 구분할 수 있어요. 
 

그럼 여기서 이어지는 질문! "결재 상신"이라는 표현은 주로 한국어로 비즈니스나 공식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는데, 뜻은 무엇이고, 언제 쓰는걸까요? 이 단어는 특히 회사나 조직 내에서 문서나 요청 사항을 상급자에게 승인을 받기 위해 제출할 때 쓰입니다.


1. 결재: 상급자가 문서나 제안 등을 검토하고 승인하거나 거부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2. 상신: 아래에서 위로(상급자에게) 보고하거나 제출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결재 상신"은 "결재를 받기 위해 문서를 상급자에게 올린다"는 뜻으로, 예를 들어 보고서, 지출 요청, 프로젝트 계획 등을 상사나 담당자에게 제출하며 "검토 후 승인해 주세요"라는 의도로 사용됩니다.

3. 그럼 언제 쓰이나요?
 - 업무 상황: "이 보고서를 결재 상신 부탁드립니다" → 상사에게 보고서를 올려서 승인을 받게 해달라는 요청.
 - 공식 문서 작업: 예를 들어, "지출 결의서를 결재 상신했습니다" → 지출 관련 문서를 상급자에게 제출했다는 의미.
 - 조직 내 프로세스: 회사 내부 전산 시스템(예: ERP)에서 결재 라인을 통해 문서를 상신할 때도 자주 쓰입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잘 안 쓰이고, 주로 직장이나 관공서 같은 공식적인 맥락에서 사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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