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폴바셋에서는 다양한 토핑을 이용한 아이스크림 메뉴를 개발해서 출시하고 있는데요. 폴바셋(Paul Bassett)의 토핑 밀크 아이스크림은 브랜드의 대표적인 디저트로, 상하목장의 프리미엄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밀크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다양한 토핑을 얹어 맛과 식감을 더한 메뉴입니다. 폴바셋은 원래 세계적인 바리스타 폴 바셋이 설립한 커피 전문 브랜드로 유명하지만, 그들의 밀크 아이스크림 역시 깊고 부드러운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특히 토핑을 추가한 버전은 달콤함과 고소함, 그리고 씹는 재미까지 더해져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징
- 베이스: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은 진한 우유 맛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에요. 일반적인 소프트 아이스크림보다 크리미하고 농후한 느낌을 주며, 인공적인 단맛보다는 자연스러운 우유의 풍미가 돋보입니다.
- 토핑 옵션: 폴바셋에서는 계절이나 매장별로 다양한 토핑을 제공하는데,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조합이 인기 있습니다:
- 초코 퍼지 토핑: 진한 초콜릿 소스와 초코볼, 견과류(아몬드나 헤이즐넛)가 얹혀 달콤함과 바삭함을 더해줍니다. 초코볼의 씹는 맛이 중독적이라는 평이 많아요.
- 말차 토핑: 쌉쌀한 말차 소스와 팥, 인절미 조각 등이 올라가 한국적인 디저트 감성을 살립니다. 말차의 풍미와 밀크의 조화가 매력적이에요.
- 피스타치오 토핑: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알갱이가 올라가 고급스러운 맛을 냅니다. 특히 가을 시즌에 인기가 많았던 조합이기도 해요.
- 커스터마이징: 일부 매장에서는 베이스를 밀크 대신 말차나 초콜릿으로 변경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토핑 아이스크림은 주로 컵에 담겨 나오며, 토핑이 듬뿍 얹힌 형태로 제공됩니다. 포장해서 테이크아웃하거나 매장에서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아요.
위와 같이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을 수 있는데요. 제가 먹은 건 '커피 토핑 아이스크림' 이었어요. 찌인한 밀크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콜드브루를 이용한 커피 소스와 크리스피 크런치한 식감까지 더해진 아이스크림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뭐랄까, 더위사냥에 베스킨라빈스 와플콘 뿌순 가루가 올라간 느낌이랄까요? 표현이 너무 저렴한가 싶지만 먹어본 후기는 딱 저 느낌이었어요.
가격은 6,700원으로, 다른 토핑 밀크 아이스크림은 보통 5,000원~6,500원에서 조금 높은 느낌이고, 토핑의 종류나 매장 위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추천 포인트
폴바셋 토핑 밀크 아이스크림은 단순한 디저트 이상으로, 토핑의 풍성함과 상하목장 밀크의 품질이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예를 들어, 초코 퍼지 토핑은 달콤함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말차 토핑은 깊고 진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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