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거 알아도 어따쓰지?

나비넥타이 말고 ‘블루리본’은 뭐지?

728x90
반응형


식당에 붙어 있는 ‘블루리본(Blue Ribbon)’은 보통 “블루리본 서베이(Blue Ribbon Survey)” 라는 한국의 레스토랑 가이드에서 수여하는 마크를 말합니다. 이는 미식가들, 셰프, 외식업계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해서 뽑은 좋은 식당들에 붙는 일종의 인증 마크입니다.

반응형


블루리본 서베이 vs 미슐랭 가이드 비교


요약하자면은 아래와 같아요.
• 블루리본: 국내 로컬 맛집 지표, 비교적 폭넓은 기준과 대중적 의견 반영.
• 미슐랭 스타: 국제적인 엄격한 미식 평가, 소수 전문가의 판단에 근거.

식당에 블루리본이 붙어있다면, 해당 지역이나 업계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로 보면 됩니다. 미슐랭 스타만큼 엄격하진 않지만, 믿고 가볼 만한 식당임에는 분명하죠.

그럼 이건 어떤 기준으로 부여가 될까요?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식당에 ‘블루리본’ 마크를 부여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평가 방식:
• 전문가 + 일반 미식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설문조사 형태로 평가에 참여합니다.
• 평가자들은 자신이 실제 방문한 식당에 대해서만 평가 가능하며, 익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중복 평가나 조작 가능성을 최소화합니다.

2. 주요 평가 항목:


3. 리본 개수:
• 1개 리본: 평균 이상의 만족도를 준 식당
• 2개 리본: 높은 수준의 식당, 품질이 확실함
• 3개 리본: 최상위권 식당, 강력 추천 수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