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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Don’t care.
별점: 별 1개 사실 한 개도 아까운 녀석. (지극히 개인적 후기이니 참고요)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나다던데 이 녀석은 예외 부탁 드립니다. 그냥 돼지고기는 구워서 드세요. 호기심 구입은 말리지 않습니다.
그 때 베트남 빈마트 (Vinmart // 지금은 Winmart 그 되어버린 곳)에서 자주 보던 인스턴트 쌀국수. 한국 올 때 선물용으로 사오곤 했는데, 이 녀석 홈플러스에도 있었구나. 반갑지만 가격은 안 반가운 녀석. Hoang Gia (Pho thit bo)
Crush 신곡. 악뮤의 오날오밤에사 처음 듣는데 스쳐지나가는 한 곡. 비의 Rainism. 이건 나만 생각나는걸까? 둘이 좀 비슷함.
아이가 주말에 콧물이 심해져서 병원 방문을 해야했다. 그런데 주말이기도 했고 열었던 소아과들도 대기가 많았기에 알고만 있던 ‘똑닥’을 설치해 이용했다. (사실 사용 전까지도 ‘똑딱’으로 알고 있었음) 설치 후 사용해본 소감은 편했다. 카카오톡으로 가입하고 아이 정보 입력하니 사용 가능했다. 단, 사용료가 있는 건 흠! 저렴하긴 했지만 아쉬운건 사실. 월회비 천원 연회비 만원 이런건 약간 국가에서 나서서 공익을 위해 만들어야했던 어플이 아닐까 싶네
이 곳을 지나는데 왜 알 수 없는 눈물이 울컥하는걸까? 아직 그 때의 감정을 갖고 있는걸까?
가끔 이 일을 하면서 생각한다. 이건 낚시랑 비슷하다고. 뭐 어디서는 연예와 비슷하다는 말을 하지만, 왠지 낚시에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고 적절한 포인트를 찾으며 낚시대를 드리우고 물고기를 유인하기 위해 밑작업 미끼도 던져주고 그렇게 물고기가 입질 하기를 한 세월 기다리다 허탕치기 다반사. 이 때 물고기가 입질만 해줘도 감사하고 하나 낚이면 작던 크던 그 물고기 얼굴을 보면 감사할 따름이다. 난 어디에서 낚시중일까? 개울, 하천? 나중엔 저수지, 그리고 바다로도 나가볼 수 있겠지.
별점: 3개반 홍천을 갔다가 식사를 위해 들린 막국수집. 슴슴하지만 그 맛에 먹는 막국수. 비빔장은 꽤나 매콤함. 사리를 시키면 비빔과 물을 모두 맛 볼 수 있는 집. 예전 ‘백종원 3대천왕’에 출연한 집이라 점심시간이 지난 낮 시간에도 테이블이 꽤 차있었음. 너무 배고파서 사진을 못 남긴게 흠이라면 흠.
요즘 다니면서 드는 생각은 이 업무는 상당히 능동적이어야 한다는 생각. 그냥 얌전히 있으면 아무 것도 안된다. 하지만 남들에겐 타인이 시켜서 한 듯 떠밀려 간 듯 해야 덜 미움을 산다. 뭐가 맞나?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핫한 인스타그램이나 기타 다른 SNS들을 통해 마케팅 하는 방법들이 어떻게 보면 옛날 어머님들 스이 입에서 입을 통해 소문나던 것과 이나 동장, 통장들에게 힘을 빌려 해당 동네 소문내는 것도 과 큰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 단. 큰 차이점이라면, 요즘 유행하는 SNS는 누구든 접근이 가능하고, 옛날 어머님들 정보와 동장, 통장님들의 힘은 폐쇄적이란 것이다.어느 구간을 벗어나면 의미가 없다는 것. 그리고 전파 속도가 느리단 것. 큰 차이일 수도 있으나, 틀로만 보면 같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