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ever. Don’t care.
별점: 3.5개 오우. 생각치도 못한 맛있는 순대국을 먹고옴. 문래가 핫 플레이스인건 알았지만 이렇게 여기서 이렇게 대기가 길 줄은 몰랐네. 방문했을 시간이 평일 낮 11시 10분경이었는데 그 때도 우리 포함 두 팀이 대기중이었다. 가게는 그리 넓지는 않았다. 테이블이 약 8개 정도였던 듯. 가게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삶은 고기들이 눈길을 끌었다. 일단 메뉴는 아바이순대국, 순대국, 특 순대국, 순대국 정식이렇게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메뉴는 비싸면 1.4만원까지도 했던 듯. 난 특 순대국. 고기 및 부속이 꽤 푸짐히 들었다. 순대는.. 아바이 순대는 독특하나 순대국에 담긴 일반 순대는 특별하게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그래도 국물은 뽀얗지만 생각보다 맑았다. 그래서 순대의 아쉬움은 뭐 넘어갈 수 있었..
요즘 차로 많이 이동을 하면서, 그리고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주유소들 중, 유독 ‘셀프 주유소’가 눈에 많이 띈다. 생각을 해보면 ‘셀프 주유소’는 스스로 주유를 하는 주유소인데, 옛날에는 셀프 주유소는 흔치 않았다. 다 누군가가 차량에 와서 유종과 주유 금액을 물어보고는 주유를 해주는 시스템이었다. 운전자는 차량에 앉아서 주유가 마쳐지면 지불 수단을 직원에게 넘겨서 주유를 마치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직원이 주유를 해주는 시스템을 가진 주유소를 더 찾기 어려워졌다. 물론, IT시스템이 발달하고, 지불방법이 간편해지면서 이런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오늘은 조금 달랐다. 옛날에 ‘차’를 가지고 있는 것이 부의 상징이었고 누구나 다 차를 가지고 이동을 할 수 없던 세상이었다. 하지만 요즘..
별점: 2개반 ‘Original Beer Company’라는 곳에서 생산한 크래프트 맥주다. 원래 인기있는 맥주는 흑맥주라고 하는데, 그건 유튜브에서 소개가 되면서 급격하게 인기가 올라가는 바람에 사장님께서도 해당 맥주가 입고가 되어도 스치듯 안녕 한다고 한다. 그래도 다른 맥주 종류들도 먹어보자 3병을 샀는데 그 중에 이번에 맛을 본 것은 ‘코스모스 에일’. 음.. 에일류의 맥주이지만, 글쎄.. ‘초피’라는 첨가향이 들어가서인지 처음에는 괜찮나 싶다가도 두 잔째 마셔보니 그 향이 조금은 입에서 거슬리게 느껴졌다. 많이는 아니고 진짜 딱 한 잔만 식전에 마시면 괜찮을 맥주라 생각이 든다. 난 맥주 많이 먹으니 내 기준에는 조금 아쉬우니 별점을 깎아서 업데이트 한다.